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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7일 건축행정 분야의 복합민원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세종시(이춘희 시장)가 공정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위해 복합민원협의회를 운영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시와 국토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준공된지 10년이 지난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건축사에 대한 등록신고 명의대여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장기간 미착공되거나 미 준공된 900여건도 정비할 방침이다.
건축사회 워크숍과 간담회 등을 확대해 정보교류와 업무협조를 강화하고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도 참가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행정을 구현해 올바른 건축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