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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우 충남도의장, KTX공주역 주변 도로인프라 개선 앞장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3-07 14:28

진입도로 선형개량 사업 본격화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아시아뉴스통신 DB

KTX 공주역 주변 도로 인프라가 개선될 전망이다.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공주1)은 KTX공주역 진입도로 선형개량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윤 의장에 따르면 이인면 이인리와 복룡리를 잇는 지방도 697호선 1.7㎞ 구간의 도로 선형이 개량된다.

또 복룡리~신영리(0.64㎞) 구간과 반송리(0.72㎞) 일원 도로 역시 선형을 개량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 164억원(보상비 포함)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당장 공사가 완료되면 선형 불량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 방지와 교통 편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장은 “KTX 공주역을 찾는 도민의 접근성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을 지속해서 추진,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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