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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포항시는 설머리물회지구에서 전 업소와 함께 새봄 고객맞이 외식업소 환경정비와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는 14일 설머리물회지구에서 전 업소와 함께 새봄 고객맞이 외식업소 환경정비와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외식업소 환경정비와 정리정돈 등 5S운동 캠페인과 더불어 지구 내 산책길, 공영주차장, 해안, 방파제, 모래사장 등 구석구석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노언정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지구 공동체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청결한 외식환경과 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해 깨끗하고 쾌적한 최상의 외식업지구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설머리지구 해안 산책길은 수려한 해안을 끼고 바다와 녹음이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이 있는 자연 테마거리로 포토존, 파고라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