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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장품 2013-16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13일부터 오는 8월13일까지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전성남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5일 21시 53분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 전시장을 살펴보는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아시아뉴스통신=전성남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신소장품 2013-16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가 제1-5전시실에 13일부터 오는 8월13일까지 개최됐다.

특히 전시 준비한 박미화 학예연구관은 "이번 전시는 근대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총 121점의 작품이 소개되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미감 여행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박 연구관은 "한국근대미술과 전통성을 시간적 흐름으로 보여주는 제1전시실을 시작으로 동시대 미술을 다양한 소주제를 통해 들여다볼 수 있는 4개의 전시실로 연이어 구성했다"면서 "전시 제목 삼라만상은 온 우주의 만물과 모든 현상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미술의 다양함과 작가들의 무한한 표현 영역을 포괄하는 의미로 출품작인 강익중의 작품명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했다.
 
'삼라만상,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 전시장에서 작품 설명을 하는 박미화 학예연구관./아시아뉴스통신=전성남 기자

전시된 주요 작품을 박 연구관의 설명에 따르면 제 1전시실에는 강익중의 '삼라만상'을 중심으로 김중현 '춘양', 김기창 '정청', 변월룡 '민촌 이기영 초상', 김환기 '새벽 #3', 박대성 '현율', 오승우 '설악춘하추동' 등을 만날 수 있다.

제2 전시실은 일상의 주제로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발견하고 일상의 오브제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도 하는 등으로 다양성 자체가 오늘날 현대미술을 특징 지우게 되는 것을 발견 할 수 있고 주요작품으로는 키키 스미스 '코르사주', 김은진 '냉장고', 손동현 '문자도 코카콜라', 장화진 '24개의 창문', 안창홍 '베드 카우치' 등이다.

제 3전시실은 경계라는 주제로 이용백 '깨지는 거울', 유현미 '작업실의 우주', 곽선경 '공감말기', 김도균 'sf.Be-5', 강홍구 '오쇠리 풍경', 조습 '습이를 살려내라' 등을 통해 현대의 작가들이 가진 일상과 그 일상을 넘은 또 다른 세계와의 경계를 접할 수 있다.

제 4전시실은 5점의비디오 작품과 1점의 오디오 작품, 염중호의 사진으로 구성 돼 설치된 작품 수는 적지만 비디오 작품 특징으로 관람객에게 가장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등으로 임민욱 '불의 절벽 2', 김희천이 태국 미얀마 등에서 실제 노동의 현장에 참가해 일들 비디오로 보여주며 결과물인 오브제와 함께 전시한 이완, 글쓰기와 음악에 관심이 많은 김아영의 오디오 작품 등으로 구성됐다.

제 5전시실은 양푸둥이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편의 죽림칠현을 제작해 우리들이 일상에서 상실해가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지적하고 되돌아보게 하는 것으로 미술관이 3편과 4편을 수집, 소장한 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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