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간여행축제 독립운동 재현행사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군산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있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이 오는 9월로 최종 확정됐다.
군산시는 지난 17일 개최된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기)에서 ‘2017년 군산시간여행축제 기간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는 타 시?군 축제와 중복되지 않고 명절 연휴기간을 피한 시기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됐으며 전년도 개최시기보다 보름정도 앞당겨졌다.
최영기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대안을 제시해 성공적인 시간여행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우 군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축제기간이 결정된 만큼 전략적인 축제 홍보 와 마케팅에 본격 돌입하고 대표 프로그램 발굴, 다양한 체험부스, 근대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