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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목포교육청 지역내 학교장 연찬회에서 목포교육청과 해양문화재연구소가 자유학기제 및 역사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목포교육청) |
전남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20일 대회의실에서 목포지역내 유, 초, 중 교(원)장을 대상으로 ‘2017. 제1차 유, 초, 중 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및 한국예총목포?신안지회와 자유학기제 운영 및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역사교육과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도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목포교육청과 MOU를 맺은 기관은 19개로 늘어나게 됐다.
박선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장은 항상 교육의 중심에 학생이 있음을 생각하고 선생님들이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야 한다”고 강조하고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관심이 학교교육력을 높일 수 있으며, 2017년을 목포교육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목포교육청은 이날 연찬회를 통해 ‘기초·기본학력 신장’, ‘학교폭력 예방’, ‘교육지원청 평가‘, ’내고장 학교 보내기‘ 등을 강조하며 2017년도 학교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목포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학교급을 고려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