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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토론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7-03-22 10:42

분야별 전문가 8명 참가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열띤 토론

2017년도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 정기총회
경상남도 청사 전경 /아시아뉴스통신 DB

사단법인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회장 김의수)는 21일 진주 동방관광호텔에서 75명의 회원사와 관계공무원,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토론회를 가졌다.

먼저 대 중국 농수산식품 수출전략 방안으로 ‘한국 농식품은 왜 중국으로 가야하는가’라는 주제로 농협무역 정운용 사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 토론회에서는 ?농수산식품 가공분야에 한국국제대학교 정영철 교수 ?수출지원 정책분야에 경남도청 김준간 농산물유통과장 ?중국시장 전자상거래 분야에 인사이트플랫닛 이도용 대표 ?농수산식품 지식재산권 분야에 진주상공회의소 이기운 팀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밖에 ?농수산식품 경영회계 분야에 서진세무법인 장재혁 세무사 ?FTA대응 수출입통관 지원분야에 지원합동관세사무소 권우용 대표관세사 ?중국 상해 농수산식품 시장개척 분야에 배제진 해외통상자문관 ?중국 산동성 농수산식품 시장개척 분야에 최경로 해외통상자문관 등 패널 8명이 올해 경상남도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상남도 농산물 수출 대책회의 개최 (사진제공=경상남도)

한편 중국 절강상산자연유한공사 신도경 대표와 중국 청도 서호인터내셔널 이정재 대표 등 2명의 바이어도 참석해 우포바이어푸드의 양파국수, 가고파 힐링푸드의 인삼청, 오미자청, 도라지청, 에스엘푸드의 마파두부소스 등 새로운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기도 했다.

또한 2년차를 맞는 사단법인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수출목표 달성에 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은 물론 발전하는 협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경상남도 장민철 농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경남의 수출목표는 17억 달러로 어느 해보다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본다”며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협회에서 앞장서 주며, 회원사들도 수출목표를 위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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