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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학생문화회관, 2017년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개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3-24 09:43

지난 21일 경북도학생문화회관이 교직원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강사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학생문화회관)

경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김명숙)은 지난 21일 교직원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직원문화예술동아리는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27일 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시간에 13회 26시간으로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합창, 난타, 포크기타 초급반, 포크기타 중급반, 색소폰, 회화.캘리그라피, 스포츠 댄스, 연극지도 등 8개 동아리이다.

특히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선생님의 행복지수는 매우 중요하다.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저녁 시간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선생님들이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가진다면 학생들과의 관계는 더욱 좋아질 것이다.

학교 현장의 건의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지난해 미술분야인 회화.캘리그라피를 개설한데 이어 올해도 체육 분야인 스포츠 댄스와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연극지도 동아리를 새로이 개설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숙 관장은 "선생님들의 동아리 활동이 학교생활의 활력소와 재충전의 에너지가 됐으면 한다. 바쁘더라도 배우는 동안에 열심히 해 성취하시는 기쁨을 누리고, 만족하는 수준에 도달하길 바란다"며 "선생님들이 지니신 풍요로운 감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우리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적극 꽃피워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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