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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체육교실에서 건강체조하는 모습.(사진제공=서구청)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2017년 생활체육교실' 및 '2017년 노인 건강체조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것으로 생활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운동간 친목을 다져 활기찬 지역생활을 조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하며 서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선 ‘생활체육교실’은 자전거, 농구, 건강체조교실 등 3개 종목을 운영한다.
자전거교실은 자전거 타는 방법, 자전거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농구교실은 경기규칙, 드리볼 등에 대한 강의가 있으며 팀을 나눠서 경기도 진행한다.
농구교실은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위해 성인과 어린이교실을 나눠서 운영한다.
건강체조교실은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 생활체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교실도 별도로 진행한다.
‘노인건강체조교실’은 화?목요일에는 검단노인회관에서, 수?금요일은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강습을 진행해 노인들의 건강을 챙길 예정이다.
지난해 생활체육교실에는 6322명, 노인 건강체조교실에는 3409명이 참여해 체력을 단련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에도 구민의 건강을 챙기는 든든한 도우미의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체육교실 및 노인건강체조교실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서구청 문화관광체육과(☎ 032-560-413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