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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금융권 대상 골든하버 투자 설명회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3-24 10:17

골든하버 설명회 열고 투자유치 본격 시동, 연내 제안서 공모 실시
23일 IPA 조충현 미래사업단장이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골든하버 개발개요를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23일 국내 금융기업과 부동산 개발 시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복합지원용지 개발을 위한 ‘골든하버 개발사업 투자설명회’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개최했다.

골든하버 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IPA)가 시행 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과 복합지원용지 조성사업의 브랜드로 복합지원용지 43만㎡가 상업용지로 공급된다.

이날 IPA는 국내 금융기업 및 부동산 개발 시행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골든하버 사업내용과 투자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와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인천항 홍보선 에코누리호에 탑승해 골든하버 부지 인근 해상에서 전체 개발 진행현황을 조망하며 현장 설명을 청취했다.

IPA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금후 유통과 건설 관계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전 홍보와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골든하버가 세계적 수준의 미항으로 개발돼 서울?수도권 인구 및 공항·항만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내 투자유치 제안서 공모를 시행할 방침이다.

IPA 조충현 미래사업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잠재적 투자자에게 골든하버 개발 사업에 대해 생생히 전달할 수 있었다”며 “향후 투자유치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개발 진행사항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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