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IG.(사진출처=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IG)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일부 차량이 리콜 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 그랜저(IG)에서 브레이크 진공호스 제작결함으로 제동 시 제동력 저하가 발생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지난 1월 12일부터 3월 1일까지 제작된 차량으로 4310대다.
K7.(사진출처=기아동차) |
또한 기아자동차 K7도 동일한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1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제작된 2221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4일부터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한편 현대차 아반떼(AD)와 아이오닉(AE) 및 기아차 니로(DE)는 전동식 스티어링(조향장치) 모터 커넥터 제조불량으로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대상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26일까지 제작된 아반떼 327대, 아이오닉(AE) 42대 및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1월 28일까지 제작된 니로 61대다. 역시 24일부터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