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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원회수 시설 상반기 정기정검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7-03-28 15:26

환경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 중단하고 종합점검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2017년 상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소각장의 경우 환경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설치’ 운영지침에 따라 실시되는 사항이며 이 기간 동안 소각장의 가동이 중단하고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각로 및 보일러시설 내.외부 점검, 연소가스 처리계통시설 일제점검, 터빈 및 공기압축기계통 점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그 기간 동안 발생된 생활폐기물은 안성시 매립장에 반입해 향후 적정 처리 계획이다.
 
안성시자원회수시은 정기점검에 따른 가동중단에 대비해 관련 유관기관, 단체에 사전 통보, 홍보를 함으로써 생활폐기물 처리 등 관련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으며 상기 기간 중 발생되는 쓰레기의 감량을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철저를 당부했다.
 
단독주택에서 발생되는 종이류, 고철, 캔류 플라스틱, 필름.비닐류, 스티로폼 류 등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는 투명한 비닐봉투에 담아 적정 배출하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수거하며 공동주택의 경우 비치된 분리수거함에 분리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민간위탁 방식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운영주체 변경으로 년간 8억원의 예산절감이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운영 등에 대한 제안제도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설비개선 등으로 운영예산 절감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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