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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행사장서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홍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4-06 09:21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제55회 진해군항제’ 주요 행사장인 진해 중원로터리에서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홍보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안상수?이달곤?황용득)가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제55회 진해군항제’ 기간 중 이색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는 중원로터리,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해군사관학교 등 진해구 일원 3개소에 대형 LED(130인치)를 탑재한 홍보차량에 대회 홍보영상물을 송출하는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 홍보대사 진종오 선수 포토존, 대회 마스코트 인형뽑기 이벤트(일명 ‘에이미를 잡아라’)를 진행하는 등 시민?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해군항제를 찾은 한 관광객은 “차량을 이용한 대회홍보는 기존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색다르다”며 “대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족 단위로 인형뽑기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홍보와 관심을 모으는 좋은 이벤트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도시 창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는 관내 관광안내소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알리고자 관광안내소(8개소)에 대회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팸플릿을 비치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7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에 따라 지역연고 NC다이노스 구단과 연계한 홍보활동도 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2018년 8월31일부터 9월14일까지 15일간 120여 개국 4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창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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