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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도서관, 무료 장애인 책배달서비스 책나래 확대 운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4-06 22:56

장애인 무료 책배달 서비스 이용하세요
인천서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이 무료 장애인 책배달서비스 책나래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지난 2011년 7월 1일부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시행 중인 서비스로 점자도서, 일반도서 등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에서 받아보는 서비스이다.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한층 높인 우편서비스 책나래는 지난 2월부터 장애 등급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은 기존대로 1~6급 장애인 대상이며 나머지 장애인은 1~3급에서 1~5급으로 확대했으며 국가유공자도 마찬가지로 1~5급으로 확대했다.

또한 거동불편자에 해당하는 자의 경우 장기요양 1~5급으로 확대 운영한다.

책나래 서비스 이용은 책나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서구도서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이용안내는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032-585-7107~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지역의 더 많은 장애인이 정보이용 편의를 제공 받고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독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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