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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성모병원 양성일과장.(사진제공=포항성모병원) |
경북 포항성모병원은 치과 양성일 과장이 지난달 개최된 경북도 치과의사회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치과의사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양성일 회장은 경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구강외과 전공의를 수료했으며,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포항시 치과의사회장, 경북지부 법제이사.부회장, YESDEX 조직위원장 등을 거쳐 회장으로 선출됐다.
양성일 회장은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회칙을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사무국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개원가의 가장 큰 문제인 보조인력난에 대해서도 지부 차원에서 치협과의 공조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말로만 내세우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집행부가 되겠다"며 주요사업에 대한 뜻을 전했다.
특히 "회원들과 최대한 소통하면서 회원들이 어려워하는 문제를 찾아 문제해결에 만전을 기해 3년의 임기동안 내실 있고 충실한 집행부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