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포항남부경찰서가 아동안전지킴이집 협약업체와 통합실무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남부경찰서)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10일 아동안전지킴이집(수호천사) 협약업체와 통합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관내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 80개소, 아동안전수호천사 107명이 (포항우체국 집배원 56명, 야쿠르트 여사님 39명, 모범운전자 12명)아동 안전을 위한 긴급 임시 보호소로, 아동의 안전을 위한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예방 및 비행청소년 선도 등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류영운 여성청소년과장은 "내 자식 우리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아동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새로 도입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