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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싱겁게먹기 교육, 미각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2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싱겁게먹기 교육, 미각테스트를 실시했다.
북구보건소는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을 2016년 싱겁게먹기실천사업장으로 지정해 싱겁게먹기 교육, 염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9988건강강사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된 건강체험터 운영으로 매월 2회 법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법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각테스트 ▲싱겁게먹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워크온 등 보건사업 홍보 등 다양한 건강상담이 이뤄졌다.
홍영미 북구 건강관리과장은 "2017년에도 싱겁게먹기사업장을 확대 운영해 관내 싱겁게먹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