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포항교육지원청이 포항 뱃머리 테니스장에서 관내 초.중.고 교직원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교육장기 포항시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교육지원청) |
경북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지난 15일 포항 뱃머리 테니스장에서 관내 초.중.고 교직원 180여명(초 41교, 중,고 37교)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교육장기 포항시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의회 장두욱 부의장과 박문하 도의원, 박용선 의원을 비롯해 초.중.고 교장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결과 초등부 1위는 연일, 유강, 이동지구 연합팀(유강초, 이동초, 효자초, 대송초, 남성초, 연일초, 포항대흥초, 포철동초, 포철지곡초)이, 2위는 흥해, 곡강, 기계지구 연합팀(곡강초, 학천초, 흥해초, 송라초, 흥해서부초, 청하초, 기계초, 죽천초)이, 3위는 포항지구 연합팀(포항초, 포항중앙초, 포항동부초, 신흥초, 송림초, 대도초, 죽도초, 대잠초)이 입상했다.
중등부 1위는 세명고, 2위는 대동중.고가 입상했으며, 3위는 대도중, 포항해과고, 환호여중 연합팀과 포항여자전자고 팀이 차지했다.
류필수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교육가족의 화합 및 친선을 도모하고 교직원이 하나가 돼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