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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 30주년 기념 포스터·엠블럼 제작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4-17 14:46

새로운 디자인의 포스터·엠블럼 제작해 '서른살' 의미 강화
충북 옥천군문화원이 옥천지용제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한 엠블럼과 포스터를 정지용문학관 내 정지용 선생 밀랍인형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문화원)

충북 옥천군의 대표적인 문학축제 ‘옥천지용제’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디자인의 포스터와 기념 엠블럼을 사용하게 됐다.

17일 옥천문화원에 따르면 옥천지용제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화려함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축제콘텐츠를 보여주는 포스터디자인을 개발하고 모든 디자인 시각물에 삽입할 기념엠블럼을 제작해 30주년의 의미를 더욱 강화시켰다.
 
충북 옥천군문화원이 옥천지용제 3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제작한 엠블럼.(사진제공=옥천문화원)

김승룡 옥천문화원장은 “올해 30주년을 기념으로 옥천지용제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 옥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문학콘텐츠로도 성공하는 축제의 모범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특히 축제 사전에 개최하는 ‘지용제 서울나들이’ 행사를 통해 축제와 옥천을 전국권으로 홍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3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받은 옥천지용제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지용 생가 및 옥천구읍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지용의 문학과 고향’을 테마로 각종 문학행사와 체험,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학민국의 영원한 고향 옥천’을 알리게 된다.
 
충북 옥천군이 옥천지용제 30주년을 맞아 제작한 포스터.(사진제공=옥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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