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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4-17 15:08

충북 영동소방서 직원이 용산면이장협의회에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관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소방서)

충북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구매와 설치 편의제공을 위해‘원스톱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17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관련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주민의 소방시설 구매와 설치 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소방행정 서비스다.

영동소방서는 각 마을별 이장협의회 등을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나 장애인가구 등 직접 설치할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는 의용소방대와의 협조를 통해 보급에서 설치까지 지원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법령에 따라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송정호 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며“관내 판매업체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예방안전과(043-740-70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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