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조달청(청장 백명기)이 17일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주지 성월)와 ‘달마야놀자’ 템플스테이 상품을 계약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나라장터에 등재되는 ‘달마야놀자’ 템플스테이는 성인 대상의 당일과 1박 2일 상품으로서 사찰예절교육, 친환경 발우공양, 참선 프로그램 및 스님과의 차담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용주사는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넋을 위로하고자 다시 세운 절로서 경기남부지역의 80여개의 말사, 암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현재 절의 신도는 약 7000여 세대에 달한다.
백명기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스님과 함께 차 한 잔을 나누며 인생사를 공유하는 차담은 용주사 템플스테이가 주는 가장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특색 있는 지역여행상품을 개발해 서비스 조달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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