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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뷰티산업 종사자 100인 문재인 지지선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명주기자 송고시간 2017-04-19 14:45

대전지역 뷰티산업종사자(100인)들이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한 뒤 엄지척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경훈 기자

대전지역 뷰티산업 종사자들(100인)이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화장품, 미용, 헤어, 네일, 헤나 관련 뷰티산업 종사자들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으로 당선되길 바라며 대통령 당선을 위해 오늘부터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 후보는 뷰티산업 관련 대선후보 정책질의에서 뷰티산업에 대한 범부처 종합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제도적 기준을 마련하는 등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고 약속했다”면서 “문 후보의 이러한 뷰티산업에 대한 인식과 정책에 무한 신뢰를 보내며 뷰티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 확신한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 지지선언을 통해 지역 뷰티산업 종사자들의 표심이 문 후보를 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태 총체적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통합의 시대로 이끌 준비된 대통령 문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대장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박범계 상임 선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뷰티산업 종사자 100분이 지지선언한 것은 특별히 의미있고도 의미있는 시간이다. 4차 산업혁명은 뷰티산업으로 연결된다”며 “아직 충청권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지만 다른 데는 몰라도 대전은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 최소 10%포인트 이상 차이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조승래 대전국민주권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도 “뷰티 종사자들은 국민들과의 접점이 가장 많은 분인 만큼 국민의 사정을 누구보다도 정확히 알고 있다”며 “지지선언해 주신 분 뿐만 아니라 선대위의 모니터단이 되어 주시고 홍보 일꾼이 되어 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힘차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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