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소방서 송지119센터는 19일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화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송지면 서정리 소재 전통사찰 미황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사진제공=해남소방서) |
전남 해남소방서 송지119센터(센터장 김만식)는 19일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화재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송지면 서정리 소재 전통사찰 미황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훈련은 목조 전통사찰이 화기에 취약하고 화염의 전파속도가 빨라, 초기진화 실패 시 전소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최단거리 신속한 출동 훈련 및 가상화재 진압훈련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만식 송지119안전센터장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 연등행사 등 각종 행사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특별히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