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항시북구보건소와 연계해 두산위브 앞 사거리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북부장애인복 |
경북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관)은 20일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포항시북구보건소와 연계해 두산위브 앞 사거리(북구 장성동)에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침 출근길 차량이동이 많은 곳을 선정해 장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북구보건소, 노인장애인복지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권순관 관장은 "북구보건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등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일부터 장애주간을 맞아 2주간 한동대학교와 지역사찰 등 거리캠페인 및 장애체험부스를 운영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