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주부 금연서포터즈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주부 금연서포터즈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금연도시 포항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북구보건소는 매주 목요일 야간에 주부 금연서포터즈팀과 음식점, 호프집 등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준수에 대한 지도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주부 금연 서포터즈팀은 총 인원 40여명의 장량동 부녀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 매주 8명이 한 팀이 돼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구역의 지도점검과 홍보를 책임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7년도 바뀐 금연정책과 금연홍보 방법, 흡연의 간접폐혜 등을 교육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올해 12월부터 당구장 스크린 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선린대 금연동아리, 은빛자원봉사단 등 지역사회 지원과 연계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흡연자를 위한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확대로 지역사회 금연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