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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세무과, '꿈나무 세무교실' 열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4-21 09:21

20일 북구청 세무과가 포항동부초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오와 세오가 함께하는 지방세 문답여행 이란 제목으로 '꿈나무 세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경북 포항시 북구청 세무과는 20일 포항동부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연오와 세오가 함께하는 지방세 문답여행'이란 제목으로 '꿈나무 세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세금의 중요성,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등에 대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강사(북구청 도세팀장)가 지방세에 대해 질문하면 어린이들이 응답하는 문답방식으로 진행해 집중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장시간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북구청 세무과에서는 현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 중 교육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교에서 원하는 시간에 직원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숙희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세금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시민의식을 길러줄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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