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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해대교 고속도로 관광버스차량끼리 추돌 4명 중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7-04-21 17:41

- 당진 행담도 휴게소 서해대교 주탑사이…사고수습 지연, 교통 마비
21일 오후 4시 25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서울방향에서 관광버스차량간 추돌사고로 4명의 중상자와 20여명이 다쳐 경기도 평택시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교통사고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와 서해대교 주탑사이에서 서울방향으로 진행하는 관광버스차량을 뒤따르던 관광버스가 추돌한 것이다.
 
이로 인해 뒤따르던 관광버스 운전자 A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 20여명의 승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서해대교상에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고로 서울방향은 고속도로는 막혀있는 상태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사고수습이 오후 5시 30분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아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사고로 크게 다친 관광버스 운전자와 승객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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