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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4-22 22:07

한동대 캠퍼스 전경.(사진제공=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제37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장애인의 날 인식 개선 행사 '함께 사는 세상'을 교내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생지원팀과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한동대 구성원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고취하고, 장애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이지선 교수의 장애인 인식 개선 특강 ▲장애 체험 ▲장애인을 위한 각종 단체, 동아리 부스 등이 마련된다.

오는 26일 오후 4시에는 상담사회복지학부의 교수이자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인 이지선 교수가 '함께 사는 세상:장애인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이라는 제목으로 오석관 405호에서 특강을 한다.

행사 기간 학생회관에서 상시 운영되는 장애체험 부스에서는 휠체어, 안대, 시각장애인용 지팡이, VR(가상현실) 상영기 등 장애 체험을 위한 물품들을 대여한다.

또 장애인을 위한 각종 단체, 동아리를 소개하는 부스 행사도 학생회관 앞에서 열린다.

이는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소개하기 위함으로 ▲향기내는 사람들 ▲수화동아리 소울(SOUL) ▲경북농아인협회 ▲경북시각장애인협회가 참여한다.

부스는 행사 기간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며 체험 참여 후 도장을 모은 참가자에게는 행사 마지막 날 추첨을 통해 장애인의 날 기념품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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