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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 포항시 부시장, 산불감시원 격려 방문 및 산불예방 강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5-07 23:05

7일 최웅 포항시부시장이 흥해읍 학천리 산불감시탑에서 망원경으로 산불취약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최웅 경북 포항시 부시장이 7일 연일읍 우복리, 흥해읍 학천리 산불감시탑과 주요등산로, 산불취약지 305개소에 집중 배치된 산불감시원들을 격려했다.

최웅 부시장은 "지난 5일과 6일 강릉.삼척.상주에 큰 산불발생과 우리지역에 건조주의보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으로 상향 발효에 따라 산불발생위험이 매우 높다"며 "산불감시원들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전 감시원들에게 무전으로 당부했다.

시는 5월을 맞아 석가탄신일부터 대선 연휴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해 취약지 책임담당구역에 공무원 210명, 산불감시원 239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휴일도 없이 산림연접 소각행위 등을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또한 불씨를 초기에 잡기위해 산불진화대원 28명과 담수용량 3400리터 대형헬기를 상시대기 시키고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홍보로 산불제로화를 위한 굳은 결심으로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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