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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마을기업 ㈜마을무지개.(사진제공=은평구청)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소재 마을기업인 ㈜마을무지개(대표 전명순)가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올해 사회적기업에 인증됐다.
마을무지개는 지난 2011년 결혼이주 여성들을 다문화 강사로 육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내 적응을 돕는 활동으로 지역 공헌성을 인정받아 행자부 지정 마을기업으로 선정 된 후, 올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마을무지개는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다문화 교육과 이주여성이 직접 조리한 다문화 음식 케이터링을 주력사업으로 하여 결혼 이주여성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소득 창출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정착을 도와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지난해 11월에는 다문화 음식 전문점 '타파스'를 개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