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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북동부지역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포항교육청대회의실에서 학습상담교사, 학습상담사 및 학습코칭단 등 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수퍼비전 사례 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교육지원청) |
경북동부지역학습종합클리닉센터(초등교육과장 김장미)는 15일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상담교사, 학습상담사 및 학습코칭단 등 4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수퍼비전 사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수퍼비전 사례 회의는 여인숙(경운대 교수)을 초청해 실제 학습코칭 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 토론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정서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정서와 학습을 접목할 수 있는 심층적인 컨설팅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장미 초등교육과장은 "학습코칭단들이 수퍼비전 사례회의를 통해 복합적 사례에 대한 맞춤형 접근방법을 익혀 마음 상처를 가진 학생들의 사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동부지역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계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 사례 회의를 통해 학습부진 학생들의 발달적 특성에 맞는 수퍼비전 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