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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2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성료

지난 20일과 21일…안정로 일원에서 약 5만 여명의 평택거주 내.외국인 찾아

(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2일 14시 45분

지난20일과 21일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팽성상인연합회 주관한 ‘제12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사진제공=평택시청)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팽성상인연합회 주관한 ‘제12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성황리에 펼쳐졌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한마음축제는 안정로 일원에서 약 5만 여명의 평택거주 내.외국인이 찾았으며 캠프 험프리스 부대 개방 행사와 3년 연속으로 공동 개최되고 있는 이번 축제는 한미 양국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껏 만끽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첫날 개최된 개막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김기성 부의장,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 등 시.도의원이, 미국 측은 미2사단 행정부사단장 데이비드 프란시스 준장, 미8군 참모총장 윌리엄 테일러 대령, 미육군 험프리스수비대 사령관 조셉 홀랜드 대령, 제2전투항공여단 랜스 칼버트 대령이 참석했다.
 
개막식 축사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민들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친구이며 이웃이 되고, 앞으로 평택시민들과 미군장병과 가족 간의 우정이 한층 더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시민 참여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무사복 체험, 활쏘기, 한지 탈 만들기, 김치 만들기 체험 등 한국 전통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부스와 한-미 우정 팔찌 만들기, 헤나 타투, 그림책 읽어주기 등 미군 및 외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어우러져 진정한 한미 화합의 장이 이뤄졌다.
 
한미 양국의 교류 증진을 위한 축제인 만큼 공연팀도 각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구성됐다.
 
캠프 험프리스 어린이 해동검도, 주짓수, 스페인 춤 동아리가 축제 첫 날의 무대를 열었고 오산에어베이스 중학생들의 강강술래와 쟁강춤이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한국을 대표하는 무대로 평택농악 공연과 길놀이, 태권도 시범단 시연, 지역 색스폰 동아리, 사물놀이, 폼댄스, 춘희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처음으로 미군 및 외국인이 운영하는 부스가 마련돼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체험거리가 더욱 다양해졌다”며 “한-미 양국의 화합에 의미가 있는 만큼 내년에는 한-미가 함께 만드는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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