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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경남 합천군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합천군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외화번역가 겸 작가 이미도 씨를 초청, 특강을 가졌다.
이미도 작가는 영화 ‘반지의 제왕’, ‘쿵푸 팬더’, ‘슈렉’ 시리즈를 비롯해, 500여편의 외화 번역은 물론 ‘똑똑한 식스팩’, ‘나의영어는 영화관에서 시작됐다’ 등의 저서 발간, 조선일보, 문화일보 칼럼 연재 등 뛰어난 글솜씨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 주제는 ‘픽사에서 창조적 상상력을 훔쳐라‘로 미래를 선도할 가장 막강한 경쟁 무기는 창조적 상상력이며 이것을 키우기 위한 노하우를 살펴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시간을 통해 합천군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군정 발전의 아이디어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