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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 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재능기부 사랑나눔의 자리 행사 장면.(사진제공=함안군청) |
경남 함안 대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명래)는 23일 함안 양로원에서 주민자치위원, 재능기부나눔 봉사자, 양로원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능기부 나눔봉사단 1주년 기념식과 사랑나눔의 자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재능기부 나눔봉사단의 1주년을 기념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주년 기념식에 이어 양로원 노인들에게 다과와 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양로원에 사랑의 쌀 80kg과 서촌동 문해 교실에 학습교재비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사랑 나눔의 자리가 됐다.
조명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나눔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대산면,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 재능기부나눔 봉사단은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재능기부나눔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