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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구청 세무과, 봄철 농촌 일손돕기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5-25 18:24

25일 포항시 북구 세무과 직원 13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기북면 오덕리 덕동마을 과수농가에서 일손돕기 작업에 참여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경북 포항시 북구 세무과 직원 13명은 25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기북면 오덕리 덕동마을 과수농가에서 일손돕기 작업을 실시했다.

아울러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황병한)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7까지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부서별로 필수요원을 제외한 100여명의 직원이 봄철 일손돕기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고령화, 부녀자)를 우선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서숙희 세무과장은 "바쁜 영농철에 농촌에서 일손을 구하지 못해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과 함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지원을 나오게 됐다"며 "공무원이 농촌 일손돕기에 솔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농촌 일손돕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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