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대구사이버대 총장실에서 홍덕률 총장(왼쪽)이 최창학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오른쪽)과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홍덕률)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 최창학)이 4차 산업혁명시대 ICT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일 대학 총장실에서 DIP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 대처, ICT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연구 및 학술세미나의 공동개최 ▲상호위탁교육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DIP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ICT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DIP아카데미'와 '대구사이버대학교 온라인 교육 기술'의 브랜디드 교육은 과거에 없었던 전문적인 ICT교육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DIP는 대구시를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산업관련 인프라 구축과 이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 디지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