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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제66주기 유격백마부대 희생자 추도식 행사가 용유도 유격백마부대 충혼탑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보훈지청) |
제66주기 유격백마부대 희생자 추도식 행사가 9일 용유도 유격백마부대 충혼탑에서 박경애 인천보훈지청 보훈과장, 최성룡 KLO8240유격백마부대전우회장 및 전우회원, 유가족, 군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격백마부대 희생자 추도식은 6?25전쟁 중 계급도 군번도 없이 참전해 산화한 552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52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로 66주기를 맞이했다.
KLO8240유격백마부대는 지난 1950년 12월 22일 평안북도 정주군 갈산면에서 평북일대의 치안대원과 오산중학교 학생 2600여 명으로 조직됐고 6?25전쟁에서 북위 40도선을 넘나들며 혁혁한 전과를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