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숙 충북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회장.(사진제공=영동군청) |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고 회원 하나하나의 재능을 한 데로 모아 지역에 봉사하고 회원 상호 간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
16일 취임한 최성숙 충북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제2대 회장(55)은 “라이온스클럽이 봉사단체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박선용 초대회장이 이임하고 제2대 신임회장으로 최성숙씨가 취임해 2017-2018년도를 이끌어 가게 됐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은 25명의 회원이 하나 돼 독거노인 식사봉사, 천태산정화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등 찾아가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난 2015년 11월 창립했다.
신임 최 회장은 황간면에서 필와인을 경영하고 있으며 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제1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으로 배우자 편재영씨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