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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중•예고•음대졸업후 음악직업진로관련 '꿈을 찾는 음대생' 개정판 출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남지기자 송고시간 2017-06-19 13:48

'꿈을 찾는 음대생' 서적.(사진출처=렛츠북)

예중/예고 들어가는법, 버클리음대, 줄리어드음대, 독일음대,실용음악학원, 실용음악과 음대순위, 서울예대, 호원대 실용음악과 등 실용음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음대나와서 무얼할까'와 '실용음악과 졸업후 뭐하지?' 등의 음대졸업후 진로에 관한 음악진로 관련 서적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음대생의 현실의 꼬집어 비판한 음악 음대직업진로관련 '꿈을 찾는 음대생' 저자 이서진이 작년 5월에 낸 첫 책 완판에 힘입어 개정판을 발간하였다. '꿈을 찾는 음대생'은 음대 뿐만아니라 체대·미대생의 예체능계열 추천도서로서 큰 힘을 불어 넣었다.

'꿈을 찾는 음대생'은 이화여대 관현악과로 입학했지만, 음대 졸업하면 막연한 진로와 모두가 정해진 길만을 꿈꾸고, 다른 길은 생각하지 못하며 힘들어하는 음대생들의 길라잡이가 되는 책으로 음대생들의 현실적인 진로를 위한 '음대를 졸업한 25명 생생 인터뷰'을 비롯한 많은 음대를 재학중인 학생들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음대생에서 작가,연주가,사업가의 타이틀을 가지게 되어 예체능사업, 온라인마케팅, 음악멘토링, 강연활동 등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이서진의 다양한 도전기와 20대를 효율적으로 보내는 방법(독서의 생활화, 도전의 중요성, 다양한 네트워크,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자존감향상법, 그리고 행복과 꿈에 대한 이야기)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부록으로 오케스트라 입단, 미국음대, 독일음대, 프랑스음대, 줄리어드 음대에 재학중인 학생부터 음대졸업 후 관련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오케스트라, 앙상블, 뮤지컬 크로스오버 뮤지션, 등 전문 연주자의 길을 가고 있는 정석 음악인들과, 음악 임용고시, 공립•사립 음악교사가 되는법, 방송계열직업인 히트곡 대중음악 작곡가, 음악PD, 공연예술분야인 예술경영, 공연기획자, 문화재단 사무국, 국립극장 PD, 클래식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음악치료사의 인터뷰로 음악치료사가 되기위한 준비과정이 담겨있다.

더불어 실용음악파트의 인터뷰인 보컬트레이너, CCM가수, 가수, 가수를 양성하는 엔터테인먼트사업 총괄팀장, 대중음악 작곡가, 그리고 재즈인디밴드 멤버등 현재 음악전공관련직업에 종사중인 25명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으며 음대생이라면 한 번 쯤 눈 여겨볼만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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