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각 동 통장, 청소 담당 직원 등 이 남구 학익동 소재 인천업사이클 에코센터를 견학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중요성을 현장 확인, 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각 동 통장, 청소 담당 직원 등 총 44명이 남구 학익동 소재 ‘인천업사이클 에코센터’를 견학했다.
지난 17일 개관한 인천업사이클 에코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업사이클 제품을 전시·판매, 재활용을 촉진하는 자원순환 교육 및 체험 시설이다.
업사이클(Up-Cycle)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Recycling)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평구는 이번 시설 견학을 통해 통장과 동 주민센터 청소 담당 직원에게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및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 더 많은 주민에게 재활용 분리배출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에는 ‘다문화가족 알리미 봉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진행, 재활용 분리배출 시스템이 낯선 다문화가족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배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