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인크루트) |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실업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증명하는 '취업활동증명서' 무료 발급 서비스 강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취업활동증명서는 실업 중 본인의 취업활동을 고용보험공단 등 기관에 증명해야 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서는 취업활동을 했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증명서는 일자별 지원기업과 지원결과 등 구직활동의 근거를 자세하게 담고 있으며 취업활동 대상과 방법 등을 철저하게 검증,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증명서에는 개인이 임의로 손댈 수 없도록 고유의 문서번호가 부여돼 있으며 이를 통해 증명서를 접수받은 기관에서는 상시적으로 문서번호를 대조해 구직자의 취업활동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크루트가 확인한 기업과 채용공고에 입사 지원한 경우에만 취업 활동한 것으로 인정, 실업급여를 위해 채용정보가 없는 곳으로 허구 지원하는 것을 방지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직자는 고용보험관리공단에서 요구하는 2주간의 취업활동을 기본으로 검색한 후 인쇄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취업활동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인크루트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