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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국토순례 대행진'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6-26 09:59

계명문화대-현풍-창녕-합천 110km, 110명 출발
2001년 시작으로 15번째 맞는 계명문화대만의 특성화 된 인성교육프로그램
계명문화대 국토순례단이 26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개교 55주년 기념과 학생들의 전인적 인격함양 및 자기극복을 통한 자신감 회복을 위해 국토순례대행진에 나섰다.

계명문화대 국토순례단 110명은 26일 대학 쉐턱관 벽오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학교를 출발해 현풍, 창녕, 초계, 합천을 잇는 총 110km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해 오는 29일 합천군청소년수련관에 도착할 예정이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에게 인내심과 극기, 협동심을 길러주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등 대학만의 특성화된 인성교육프로그램인 체험연수 일환으로 지난 2001년 시작으로 매년 하계 방학 기간 중 국토순례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다.

행사에 소요되는 모든 경비는 대학에서 지원하고 있다.

국토순례에 참여한 전희주 학생(22.유아특수보육과 2학년)은 "국토순례 완주하기에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지만, 힘든 만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선배들 말을 믿고 도전하기로 했다"며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서 꼭 완주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토순례단을 이끌고 있는 신기혁 학생지원팀장은 "요즘 학생들은 정신력이 부족하고 평소 운동량이 적어 다소 무리가 따를 수 있겠지만 이러한 어려움과 역경이 자기자신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국토순례에 참가한 학생들이 인내심과 자기극복을 통해 글로컬 문화리더로 성장하는데 많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년간 노하우를 통해 안전하게 완주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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