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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2017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 인문학 특강 진행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6-28 17:36

26일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사람과 음악 그리고 행복을 노래하다.”를 진행했다.(사진출처=노틀담복지관 제공)

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관장 송선자)은 6월 26일(월) 여성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사람과 음악 그리고 행복을 노래하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진행한 “휴앤뮤”의 대표 남성듀엣 USB(한성수, 오정)는 통기타 연주와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사하며, 음악을 통해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주제로 소소한 이야기들을 풀어나갔다.
 
특강에 참여한 한 여성장애인은 “평소 듣고 싶었던 노래도 즉석에서 신청하여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가슴에 와 닿는 노랫말들이 좋아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인문학 특강은 이동의 제약이 있는 여성장애인들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접함으로써, 여성장애인의 문학적 소양 증진 및 행복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상.하반기 2회기로 진행된다.
 
한편, 노틀담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여성장애인들이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여성장애인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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