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이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새정부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북부보훈지청) |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에서는 29일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새정부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에는 6ㆍ25전쟁 휴전 후 64년만에 국가유공자로 명예를 찾은 6ㆍ25참전유공자, 일제 하 독립운동으로 포상을 받은 독립유공자 유족 그리고 지난해 10월 발생한 강북구 오패산 총기사고로 순직하신 경찰공무원의 유족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 7명이 참석했다.
구남신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께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했으며 특히 6ㆍ25참전유공자 4명에게는 메달을 걸어주고 호국영웅기장증을 수여했다.
이어 구 지청장은 "전수식 후 오찬을 가지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국민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울북부보훈지청이 국가유공자(유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