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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전국 최초 ‘3D 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 열려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7-07-03 09:49

7일까지 접수, 본선 진출작 4건 선정…13일 발표
울산시 ‘3D 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3D 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를 열어 3D 프린팅과 제조업의 융합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제1회 3D 프린팅 디자인(DfAM) 경진대회’는 3D 프린팅에 적합한 설계방식(DfAM)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제조업과 3D 프린팅의 융합 방안 모색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K-AMUG협회가 주관한다.

공모주제는 자유 공모(제조 현장 적용 DfAM)와 지정 공모(개인용 이동수단 DfAM)부문 등 2개 부문이며, DfAM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7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12일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4개가 선정된다. 심사결과는 13일 발표된다.

본선 진출작 4개에 대해서는 실물 출력을 위한 3D 프린팅 장비와 재료를 지원하며 필요시 전문가 멘토도 지원된다.

시상식은 본선진출작에 대해(대상 1, 우수 1, 장려 2) 9월15일 개최하며, 수상작은 오는 9월 개최되는 ‘2017 3D 프린팅 갈라 in 울산’에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 3D프린팅 갈라 in 울산’은 3D프린팅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9월14일부터 16일까지 UNIST 일대에서 국제세미나·3D프린팅 전기자동차와 드론 체험·산업용 3D프린팅 장비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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