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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가운데 오른쪽)과 포스텍 김도연 총장이 3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교육청) |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포스텍(총장 김도연)과 3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소양교육 제공과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새로운 교육방법을 개발해 적용한다.
첫 단계로 오는 9월부터 포스텍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공개 수업 강의를 시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교사가 수강할 수 있고,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포스텍 캠퍼스에서 추가 현장 체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에게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사의 디지털 소양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통한 교육현장의 교육방법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