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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락 신임 북구청장, 구청 과장·읍·면·동장과 소통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7-03 20:06

3일 정경락 북구청장이 북구청 회의실에서 구청 과장 및 15개 읍.면.동장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정경락 경북 포항시 북구청장은 3일 오전 북구청 회의실에서 구청 과장 및 15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시민들의 생활불편 제로화를 위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보안등 및 불법현수막 등 잦은 민원이 야기되는 분야에 지속적으로 야간 순찰을 강조했다.

또한 직원들이 행복해야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민과의 행복한 소통이 가능하다며, 유연근무제 등 탄력적인 근무실시와 민원고충 부서의 인력 충원 등 직원 복지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 주요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돕기 위한 대책마련과 해수욕장 관광객들에 대한 친절 및 안전에 대한 당부와 격려로 이어졌다.

정경락 북구청장은 "현장이 답이다! 손발로 현장을 챙기는 행정,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행정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차원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읍면동장과 구청 과장들과도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자주 가지며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따스한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북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관내 가뭄피해 현장 및 해수욕장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훈훈한 만남 및 대책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행보를 바쁘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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