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내 롯데케미칼 대형원료저장고 폭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서종문기자
송고시간 2017-07-10 11:53
10일 오전 5시42분쯤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산단 내 롯데케미칼 제1공장 3PP(폴리프로필렌)사일로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또. 폭발 충격에 플라스틱 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이 담겨 있는 지름 6m, 높이 29m짜리 대형저장고 1기가 파손됐다.
PP는 플라스틱을 제조하는데 쓰이는 원료이며 사일로는 PP 제품을 저장하는 저장소다.
회사 측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한 롯데케미칼 공장 내 자체 소방대가 출동했고 7분 만인 오전 5시40분 화재 진화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협조해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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