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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우즈베키스탄 위생역학센터 고위관리자 초청연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7-13 15:38

13일 안영희 관장(왼쪽 네번째)이 연수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센터(CSSES) 보건분야 고위직 공무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센터(CSSES) 보건분야 고위직 공무원 5명이 13일 연수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찾았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추진하는 우즈베키스탄 전염성 질병관리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위생역학센터 실험실과정 초청연수 협조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국립위생역학센터 중앙 및 4개주 기생충과 과장 5명은 환경부 지정 유해원생동물 검사항목 2종에 대한 검출 표준시험방법 연수를 실시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센터는 보건부 산하기관으로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감독을 포함한 환경보건, 위생관리, 식품안전 및 전염성 질병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자원관은 현재 환경부에서 지정한 유해원생동물에 대한 표준시험방법 및 장비를 구축한데 이어 올 하반기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원생동물 분야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권역별 상수원은 물론 하천에서의 정기조사를 통해 유해원생동물 분포 특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영희 관장은 "한국국제협력단과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센터와의 연수 협조를 통해 상호 우호 협력관계의 증진이 기대된다"며 "교류를 통해 대외적으로 자원관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위 선양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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