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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리는 브로츠와프 월드게임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석원웅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사진제공=세종시청) |
석원웅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브로츠와프 월드게임에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브로츠와프 월드게임은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며 전 세계 100개국 4500여명의 비올림픽종목 선수단이 한 곳에 모이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이번 대회 한국선수단은 당구, 댄스스포츠, 볼링, 스포츠클라이밍, 웨이크보드, 핀수영, 실내조정, 에어로빅, 롤러 등 총 11개 종목 58명(선수 42명, 경기임원 11명, 본부임원 5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시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는 최초로 선수단장에 선임된 석원웅씨는 “영예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